추어탕과 갈비가 유명한 :: 댓잎갈비

 

국립중앙박물관에 놀러갔다가

댓잎갈비를 먹으러 갔어요~

택시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입니다!!

 

예전에 TV에서 옥주현님과 조여정님이 인생갈비라고 했었던 곳이라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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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잎갈비 본점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91길 2

11:30 ~ 22:00

(네이버에는 11시 30분이라고 돼있는데,

10시 30분부터 인듯해요^^)

02 - 796 - 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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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발렛으로 조금 가능합니다!!

위치는 강변북로 바로 옆!!

아마 차타고 지나가시다가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계단을 올라가면 입구가 나와요~

 

 

 

 

생각보다 넓고요~

저희는 딱 11시 30분쯤 가서 한 팀 밖에 없었네요~

 

창가자리에 앉으면 한강을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겠지만,

예약석이라고 합니다~

창가에 앉고 싶으신 분들은 예약 필수!!

 

 

 

 

댓잎갈비는

댓잎 수액과 잎으로 재운 왕갈비구이가 인기인데요~

 

갈비는 모두 미국산이었고,

추어탕은 국산이었습니다!

 

저희는 댓잎갈비를 먼저 주문했어요~

 

기본 상차림은 이렇습니다!!

딱 손이 많이 갈만한 깔끔한 반찬구성이예요~

 

 

 

 

 

초벌구이한 갈비를 가져다 주십니다~

 

굉장히 달거나 짜지 않더라고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바깥 뷰는 좋아요~

이렇게 한강쪽이 보이고요~

요즘 날씨가 많이 좋아져서

낮에는 완연한 봄이더라고요^^

창문을 열어놔도, 춥지않고 상쾌하니 좋았습니다~

 

 

 

 

갈비 4인분을 클리어하고,

추어탕을 주문했는데요~

추어탕을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역시나 추어탕도 맛있었습니다!!

 

저희 엄마도 추어탕을 참 잘끓이시는데,

여기는 들깨가루가 잔뜩 들어간 추어탕이더라고요~

고소하게 잘먹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과도 오면 좋을만한 곳이지만,

우선 확실히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라 그런지,

친절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추어탕을 주문했는데, 밥이 안나와서

혹시 밥을 따로 주문해야되냐고 여쭤보니,

안나온거였어요....

 

포장으로도 판매하니 포장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