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고 합리적인 가격대 프렌치 레스토랑 :: 송도 툴롱

급 들어갔던 곳인데,
예전에 SBS '생활의 달인'에서 봤던 곳이라면?^^

꼭 가봐야지 하고 캡쳐까지 해뒀던 곳이라
너무나도 반가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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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롱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132번길 30 208호
11:30 ~ 21:30
(14:50 ~ 17:30 브레이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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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는 생방송 오늘저녁, 그리고 생활의 달인에 나왔네요~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입구부터 참 아늑하고, 세련된 느낌이예요~

문을 열었을 때도, 첫인상이 참 좋았네요^^

기본 셋팅이고요~
저는 조카와 함께 방문해서,
아이 물컵과 수저는 따로 준비해주셨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죠~
저희는 예약은 하지 않았는데,
예약시간이 꽤 넉넉하게 남은 자리를 안내해주셨어요~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 소개팅,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예요~
비록 저는 조카와 함께 왔지만ㅋㅋㅋㅋㅋㅋ

메뉴판을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표시가 이 곳의 시그니처 인기메뉴인데,
저는 아이가 먹겠다는대로 먹어야하는 입장이라ㅋㅋㅋㅋ

오리가슴살스테이크와 단새우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이렇게 식전빵을 준비해주셨어요~
따뜻해서, 조카가 매우 잘 먹었네요^^

오리가슴살 스테이크와 단새우 바질페스토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훌륭하죠~

오른쪽에는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가
유자 소스와 함께 놓여져 있고요~
왼편에는 감자가 밀푀유 형태로 조리돼 있었습니다^^

조카는 오리고기는 조금 먹고,
감자를 오히려 많이 먹었네요~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새우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오일파스타를 좋아하는 조카를 위해 주문했는데,
역시나 색상때문에 먹지 않더라고요~ㅜ
라따뚜이는 토마스 베이스라
토마토소스를 잘 안먹는 조카에게는 안될 것 같아,
어쩔수없이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역시나ㅠㅠ
저만 맛있게 먹었네요~

바질향이 강하지 않아서
누구나다 잘 드실 것 같아요^^

아이에게는 역시 평범한 음식, 익숙한 음식이
최고인 듯 해요ㅋㅋㅋㅋ

다음에 와서는 광어 스테이크랑 라따뚜이, 스테이크
다 먹어봐야겠어요~
아, 제가 좋아하는 크림 뷔렐레도요^^

남은 음식 포장이 가능하면 트러플향 감자튀김도 시키고 싶었는데,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