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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청담 ft.캐치테이블 어이없던 사건

미니랑 2024. 3. 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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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인가 다녀왔는데,

이제야 글쓰게 됐네요.

 

좀 어이없던 일이 있었던 곳이라...

 

 


이도 청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45 M빌딩 2층

11:00 ~ 22:00

1522 - 2143

 

 


 

 

 

쇼룸이 예쁘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약 후 방문했어요~

 

구경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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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한적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가

오픈한지 5~6개월 됐던 것 같은데,

아직은 혼잡하지 않아 좋았네요.

 

예약을 해서 인지 창가자리로 안내를 해주셨어요.

 

 

 

 

 

 

식전 빵(5000원)~

 

 

 

 

 

 

엔다이브 샐러드(27000원)를 주문!

상큼하니 맛있었어요~

 

이렇게 테이블 웨어가 모두 도자기였어요~

예쁘네요~

 

 

 

 

 

 

 

이벤트로 콜키지가 무료인 것 같아

와인을 챙겨갔었는데,

콜키지가 4만원이어서

그냥 거기에 있는 와인을 주문했어요~

(저녁에만 적용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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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알 감태 파스타(35000원)입니다~

굉장히 기억에 남는 특별한 맛은 아니고

다들 아는 맛입니다~

 

 

 

 

 

 

 

포르치니 크림 리조토(32000원)는

꾸덕꾸덕 맛있었네요.

 

 

 

 

 

 

 

스트라차텔라 가지 토마토 파스타(27000원)입니다~

치즈가 맛있었어요!

 

 

 

 

 

 

 

저 스탠드 등이 

심플하고 예쁘더라고요~

 

 

 

 

 

 

 

암튼 밥은 맛있게 잘 먹었는데,

직원들이 대단히 친절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뭐 그것까지는 상관없었는데,

 

며칠 뒤 이도청담 측에서 예약확인 문자가 왔어요!

예약을 또다시 한 적이 없는데...

그래서 전화를 드렸더니,

제가 한게 맞다네요? 예약금까지 걸었다고,,,

네? 저는 전화를 걸었던 적이 없다니까,

언제 연락했는지 시간, 날짜를 말씀하시길래

전혀 그런적이 없다, 그랬더니

알아보고 다시 연락 주겠다고, 

잠시후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이도 청담에 직접 전화를 걸어서 예약을 해도

캐치테이블 시스템으로 예약이 된다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캐치테이블을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약을 받은 이도 청담 직원의 실수로

제 정보가 덧씌워졌다고 하네요?

(이게 무슨 말인지...

그럼 본인인증도 없이 캐치테이블은

개인정보수정이 가능하다는 건가요?)

 

이게 무슨 소리냐,

전 캐치테이블 어플을 아예쓰지 않는다고 했더니,

그럼 일단 누가 예약했는지를 모르니

예약을 취소해보겠다고,

그럼 예약금이 카드취소될테니

예약자가 다시 연락오지 않겠나 싶어서요.

 

잠시 후에는 캐치테이블에서 연락이 오더라고요.

이도 청담측 직원의 실수로

제 정보가 어떤 예약한 사람의 정보에 덧씌워져서

이렇게 됐다.

제가 캐치테이블 어플을 쓰지 않고,

또한 개인정보수정을 어떻게 남이 할 수 있는지 묻자

자기네 시스템이 그렇다네요? 헐.......

그리고 제가 어플은 쓰지 않지만,

예전에 이렇게 음식점 이용 등을 통해 이력이 남아있다고...

어쨋거나 죄송하고, 

캐치테이블에 남아있는 제 정보는

다 삭제해주겠다는 확인을 받고 일단락했습니다.

 

와 캐치테이블에서는 개인정보가 이런식으로 취급되는군요....

 

그러고나서 이도청담에서는 아무 연락도 없네요?

애초에 자기네 직원의 실수였는데도 불구하고요.

 

참 요즘 같은 시대에 이렇게 개인정보를 취급하고,

또한 고객에게 우겨되는 곳을 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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