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생겼을 때 가보고
매번 줄이 길어서 정말 오랜만에 갔네요~
평일 오전에 오픈런했는데,
오픈 15~20분 전쯤 갔더니
앞에 3팀 서있었어요~
오픈 10분 전이 되니
제 뒤로도 줄이 꽤 길었습니다!!
이젠 외국인들에게도 유명해졌는지
외국분들도 보였네요~
꽁티드툴레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9길 39
11:00 ~ 24:00
(브레이크 타임 17~18시)
0507 - 1325 - 8490
도산공원에서 가까운 만큼
주차는 도상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가장 좋은데, 자리가 잘 없는게 문제죠.....
암튼 오픈을 기다리면서
안쪽 자리를 찍어봤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이라 뭔가 쓸쓸해보이는 느낌인데,
다행히 제가 간 날은 기온이 많이 올라 포근해져서
테라스 자리 경쟁이 살짝 있을 듯한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
오픈은 딱 11시에 했습니다~
(미리 이런거 없음ㅋㅋㅋㅋ)
실내 자리도 생각보다 많았어요~
저희는 테라스 자리를 선택했지만,
안쪽도 쾌적하니 좋네요~
요 창가자리도 괜찮아 보였어요~
하지만 저희는 밖에ㅋㅋㅋㅋ
겨울에 밖에 앉아먹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이번 겨울은 정말 안추운 날들이 좀 있어서
가능했네요~
특히 제가 갔던 날은 정말 겉옷이 거추장스러울정도!!!!
밖에 자리를 잡았는데,
테이블은 하나지만 다른 팀들과
공유를 하게 돼 있어요~
이런 부분에 민감하시다면
실내 단독 자리 등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과 물을 가져다 주시는데,
주문은 안쪽에서 따로 가서 하셔야해요~
(선결제 시스템)
그래서 오픈런을 하게 되면 주문 줄이 길어지는 만큼
미리 메뉴를 정하고 가시는 것도 팁!!!!
굉장히 주문이 밀려있을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음료도 빨리 나왔네요~
저는 툴레아 라떼를 주문!!!
시나몬 스틱도 하나 나오고
비주얼은 합격이네요~
맛도 시나몬 맛이 확나서 저는 좋았는데요~
같이 간 친구의 말이
스카치 캔디맛 나는 라떼라고ㅋㅋㅋㅋㅋㅋ
브리오쉬 에그 와플&베이컨(19500원)
통베이컨에 와플, 그리고 에그 스크럼블이 나오는 메뉴였는데,
통베이컨이 아주 눈길을 사로잡네요~
맛있었어요~
레몬 엔초비 오일 파스타(18000원)를 주문했는데
매콤하니 맛있었어요~
통베이컨이 느끼할 때 쯤
파스타를 한 젓가락 먹어주니
딱이더라고요~
양은 꽤 많은 편이었던 것 같아요~
그에 반해 가격은 압구정 다른 곳들보다 저렴한 편!!!
그리고, 처음 가신다면 초코무스 꼭 드셔보시길^^
여기 시그니처 메뉴예요~
같이 간 친구가 첫 방문이라 주문해주려고 했는데,
주문하러갔다가 까먹은.........
진짜 요즘 너무 기억이 짧아서 문제예요.......
여기가 밤 12시까지 하는지 몰랐네요~
매번 낮에만 돌아다녔는데,
밤에 와서 와인 마셔도 분위기가 좋을 것 같네요~
직원들도 친절해서 기분좋게 먹었습니다!
맛집들 많고 깐깐한 압구정에서
꽤 오랫동안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건 이유가 있겠죠~
다음번엔 저녁에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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