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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이 아깝지 않았던 타코 맛집 :: 갓잇

미니랑 2022. 5. 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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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멕시코 음식이 먹고싶다는 친구 얘기에

덩달아 저도 먹고 싶더라고요~

 

잠실쪽에서 찾다보니 발견한 곳인데,

친구는 몇 년 전부터 가고 싶었지만,

워낙 웨이팅이 긴 곳이라 번번히 실패했고,

몇 번 실패를 하고나니 갈 엄두가 나지 않아

여태 못와봤다고 하네요~

 

이런 얘기를 들으니까 더 와보고 싶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맛집을 찾아내서

콕찝어 가자고 한것도 놀랍다고 하네요ㅋㅋㅋ

 

 


 

갓잇 송리단길점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4-14

0507 - 1403 - 9451

평일 11:30 ~ 21:50

주말 11:00 ~ 21:50

 

 


 

제가 여의도에서 일끝나고 가느라

오전 10시 50분쯤 도착했는데요~

저희 앞에 한 팀 있었어요^^

 

11시 30분(평일 기준)이 오픈이다보니

조금은 걱정했는데 이 정도는 선방이죠^^

 

앞에 줄 길까봐 진짜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11시가 지나니 금새 줄이 길어졌어요~

15분쯤 대기를 할 수 있는 패드를 들고 나오셨어요~

입력하고

미리 주문서를 작성했습니다^^

 

굉장히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서

주변 거주하시는 분들이 시끄럽겠더라고요ㅠ

그래서 최대한 조용히 대기했네요~

 

 

 

 

 

 

 

두 번째로 입장해서 앉았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어요^^

 

 

 

 

 

 

저희가 주문한 음료부터 나왔습니다~

데킬라 하이볼(6000원)과

데킬라 선라이즈(7000원)를 주문했어요~

 

 

 

 

 

 

전체 메뉴는 B세트를 주문했는데,

파히타와 엔칠라다 중에 하나 선택할 수 있었고,

타코 2pcs, 감자튀김, 나초칩, 또띠야, 과카몰리와 소스등으로

구성돼 있었어요~

 

저희는 파히타를 선택!!!!

그리고 사이즈업도 했어요^^

 

굉장히 푸짐하죠~?

이미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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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또 먹고 싶어죽겠네요~

진짜 왜 많은 분들이 그렇게 줄서는지

한 입 베어물자마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친구가 역시라며ㅋㅋㅋㅋㅋ

오길 잘했데요~

저희는 40분 기다렸지만, 너무 오길 잘했어요~

 

 

 

 

 

 

파히타도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사이즈 업하길 잘했어요~

사이즈 업해서 이렇게 푸짐하답니다^^

 

은근히 배불렀지만,

이렇게 오기도 쉽지 않은 곳인 만큼

많이 시켜서 먹고 가야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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