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함께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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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매일 10:00 ~ 21:00
031 - 320 -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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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놀이공원은 설렘을 주죠~
지난 10월 1일, 조카를 데리고 에버랜드에 놀러갔어요~
1년만의 에버랜드라 제가 더 설렜던 것 같아요^^

조카랑 하루 놀아주는 거라
입장권은 언니가 직접 사줬어요^^

혹시라도 제휴카드 할인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에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에버랜드 제휴카드 할인정보
https://www.everland.com/web/everland/how/partnership/card1/samsung.html

EVERLAND RESORT

 

에버랜드 매표소 바로 앞 주차장은

유료지만, 셔틀버스를 탈 필요가 없어서 편해요~

(앱에서 결제 가능)

 

또 발렛을 맡기시면

2만원의 비용으로 주차요금이 포함입니다^^

 

아이와 함께 간 만큼
놀이기구보다는 동물을 많이 보려고 갔는데요~

우선 도착하시면
에버랜드앱을 깔아서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그리고 판다월드를
스마트줄서기로 예약해두셔야 합니다^^
(꼭 타실 예정이라면)

판다월드는 100%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회차별로 무조건 예약을 해주셔야 하고요~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는
아이를 데리고 오신 분들의 필수코스인 만큼
오전 시간대에는 스마트줄서기를 한 분들만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미리 줄서기를 해두는게 좋아요^^

스마트 줄서기 하는 방법!!

에버랜드 앱을 실행한 후

메인에서 죠기 LIST 클릭!!

저희가 갔을 때는 또하나의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바로 에버랜드의 아기 호랑이가

100일을 앞두고

드디어 대중에 공개된 2일 째(?) 날이었어요~

 

지난 6월 27일, 건곤이와 태호사이에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호랑이 오둥이인데요^^

호랑이는 보통 한 번에 2~3마리의 새끼를 낳는데,

이렇게 다섯마리를 한번에 낳는건

전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 오둥이가 이제 일반에게 공개됐어요^^

 

공모와 투표를 통해

오둥이의 이름이

'아름', '다운', '우리', '나라', '강산'으로

정해졌습니다^^

 

 

이렇게 봐서는 크기가 잘 가늠이 안되는데,

진짜 작고 귀여웠어요^^

역시 아기는 다 예쁜 것 같아요~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사람들을 의식하는 눈치였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언론사에서도 취재를 많이 왔었습니다^^

(그만큼 뜨거운 관심^^)

 

 

 

엄마를 찾아서 이동한 호랑이예요~

어미 호랑이 왼쪽에

작은 호랑이가 보이실거예요^^

진짜 작죠~?

 

아무쪼록 호랑이 아가들이

건강하게 잘 컸으면 좋겠네요^^

 

 

뒤뚱뒤뚱 펭귄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이 다가가니

수영실력을 뽐내더라고요^^

(프로의식이ㅋㅋㅋㅋ)

 

 

인생 2회차 긴팔 원숭이입니다~

포스가 남달라요~

 

 

여기는 체험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체험장이었어요~

동물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갑자기 다가오는 동물 때문에

아이들이 겁먹을 수 있는 만큼

주의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조카도 깜짝 놀라서 빨리 지나가자고^^;;)

 

 

귀여운 알파카도 있었습니다^^

 

 

거북이는 잘 관찰하지 않으면

지나칠 수 있어요~

크기는 존재감 뿜뿜인데,

워낙 조용히 저렇게 풀 아래에 숨어있어요~

 

 

조카가 좋아하는 물뽀기ㅋㅋㅋㅋ

(물고기를 아직 물뽀기라고 발음해요^^;;)

 

 

누가봐도 미어캣이죠^^

 

 

로스트 밸리 겨우 예약해서 탔어요~

 

 

아까 체험장에서 본 알파카보다는

크기가 더 컸던

알파카 부부^^

 

 

에버랜드의 터줏대감 코끼리입니다~

방송에도 여러 번 출연했어요~

 

 

로스트 밸리를 꼭 타야하는 이유 중에 하나죠~

기린을 진짜 코 앞에서 볼 수 있는^^

 

 

저희는 기사님 뒷쪽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먹이는

전체 자리를 돌아다니시면서 주기 때문에

오른편, 왼편 편하게 앉으셔도 될 것 같아요^^

 

 

 

너무 가까이 다가와서

아이들은 오히려 깜짝 놀라더라고요~

 

 

색깔이 너무나도 예뻤던

플라밍고^^

 

 

저희 조카도 눈을 떼지 못하더라고요~

 

 

원숭이가 아기 업고 가는 모습이예요^^

너무 귀엽죠~?

 

 

저희는 이렇게 동물만 잔뜩 보고 왔답니다^^

아이와 함께하다보니 사진을 많이 못남겼어요~

 

동물보러 가시는 분들은 꼭 스마트 줄서기 기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