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랑 함께

작년 10월, 우리나라 큰 축제 중에 하나로 꼽히는 횡성한우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은 행사들이 온라인으로 전환됐었는데요. 이 횡성한우축제 역시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면서 소규모로 개막행사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개막식 겸 오픈키친이라고 해서 고기에 있어서는 정말 진심인 돈스파이크님을 모시고, 횡성한우를 직접 구워주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런 축제 진행은 정말 오랜만이라 아침부터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KTX열차를 탔던 것 같아요~ 강원도의 날씨가 생각보다 춥더라고요~ 제가 조금 얇은 원피스를 입었던 만큼 오돌오돌 떨면서 진행했지만, 축제에 참여해주신 횡성군 관계자분들께서 너무나도 열렬히 호응해주셔서 행사 중에는 추위도 잊었네요^^ 행사 시작 전이라 얼굴이 많이 굳어있네요^^;; 인이어를 끼..

벌써 작년이네요. 제5회 의료기기 온라인 채용박람회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용박람회였던만큼 미리 녹화를 했는데요. 작년과 올해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일 수가 없는 만큼 이렇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가 많았습니다. 정말 대행사 담당자님께서도 꼼꼼히 잘 챙겨주셔서 너무나도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이렇게 행사를 가면서 느끼는 건데, 제가 인복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분들께서도 너무나도 친절했고, 덕분에 수월하게 잘 마무리 됐습니다^^ 프롬프터로 진행된 만큼 예전에 프롬프터로 많은 방송을 진행했던터라 그 때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행사진행자 섭외 문의 010 6836 8574 문자나 전화 부탁드립니다^^

지난 봄 좋은 행사에 함께 했습니다^^ Korea CEO Summit이라는 행사인데요~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께서 참 열정적인 모습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됐는데 굉장히 큰 홀이 열정으로 가득 찼었습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제가 예전에 리오프닝파티도 진행했었고, 정말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어서 굉장히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 슬슬 연말에, 또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행사를 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작년에는 정말 행사가 대부분 취소가 됐던 만큼 연말 분위기도 많이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올해는 다행히 행사를 진행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좋은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행사 진행자 섭외 문의 010 6836 8574

KBS에서는 2TV 아침프로그램에서 교통캐스터로 일했던 것을 시작으로 인연이 계속닿아 지금은 KBS 라디오에서 교통캐스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 도쿄올림픽을 앞두고는 KBS의 목소리 중 한 명으로 이렇게 컨텐츠도 만들어주셨는데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KBS에서 출근길과 퇴근길을 전해드리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길이 좋아 시작한 일이 이렇게 오랫동안 할 줄은 몰랐지만, 더더욱 열심히 할께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비가 주륵주륵 내리던 날 부산에서 행사가 있었습니다^^ 아침일찍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가는 동안에도 설렘이 가득해서 잠도 안오더라고요^^ 거의 1년 만에 찾은 부산이라 너무나도 설레기도 했고, 또 일하러 오니까 기분이 더 이상했어요^^ 행사장은 APEC하우스로, 동백섬에 있었습니다. 부산역에서 꽤 거리가 있었지만, 저는 일부러 시내 좀 둘러보면서 가고 싶어서 버스를 탔지요^^ (그래서 조금 더 일찍 출발했죠^^) 서울보다 부산에 비가 더 많이 내리고 있어서 짐 때문에 조금 힘들긴 했지만, 버스 안에서 정말 쉴 새 없이 두리번두리번 바깥 풍경을 열심히 봤습니다~ APEC하우스 부산 해운대구 동백로116 누리마루 APEC하우스 정말 이렇게 지방에서 행사나 일이 있을 때엔 더더욱 설레는 것 ..

제가 방송일을 하고 있다보니 정말정말 감사하게도 종종 이렇게 개소식이나 개관식 등등의 다양한 행사 진행의 섭외가 들어옵니다^^ 행사 진행 섭외가 들어올 때 너무 설레는데요~ 사실 매일 회사에 나가기 때문에 대부분 고정된 분들을 만나요~ 물론 제 일상이 항상 너무나도 감사하지만, 이렇게 행사를 통해 새로운 분들을 만나뵙게 되고, 또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분야의 분들을 직접 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더라고요~ 어렸을 때는 사실 행사라는게 완벽히 해야한다는 무게감에 조금은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었지만, 요즘에는 너무나 행복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다가 이렇게 지역에서 하는 행사의 경우 정말 평소에는 훌쩍 떠날 수 없었던 여행(?)의 느낌으로 행사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네요^^ 아래 사진은 올해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