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미식 장인라면

얼마전 CU편의점에 갔다가
되게 맛있어보여서 사온 라면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광고의 주인공이었더라고요!!!

요즘 핫한 이정재님이 등장한 광고였기도 하고
인스턴트에서 빼달라는 멘트가
굉장히 궁금증을 자아내서
먹어보고 싶던 찰나에,

제가 사다놨던 그 라면이었던 거예요~

CU편의점에서 1봉지당 2200원에 구매해왔습니다^^

담백한맛/얼큰한 맛이 있는데,
우선은 담백한 맛부터 리뷰해볼께요~

조리방법은 간단하더라고요~
끓는 물(500ml)에
내용물을 다넣고,
4분 30초간 더 끓여주면 끝!!

내용물은 이렇게 면과 건더기, 국물
단순하게 들어있었습니다~

부서진 면을 조금 집어먹었더니
삶기전 딱딱한 국수(소면) 맛이 났어요~
일반 생라면과는 맛이 살짝 다른 느낌이었어요~

물은 정확하게 500ml를 넣었고요~
(이건 어떤 라면이든
꼭 권장 물의 양을 맞춰넣어야
맛있더라고요^^)
이 끓기 시작해서 건더기 스프를 먼저 넣어줬습니다~

바로 액상국물스프도 넣어줬어요~

이렇게 보글보글 4분 30초를 더 끓여줬습니다~

이렇게 그릇에 담아서
불기 전에 호로록 먹어줬지요~

건더기가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고요~
국물 베이스가 닭이어서
약간 꼬꼬면과 비슷할 줄 알았는데,
다른 맛이었어요~
(계속 땡기는 약간 진한맛)

닭고기, 사골, 돈골, 버섯을 황금비율로 고아낸 후
청양고추, 무, 대파로 시원함을 잡고
마늘, 당귀로 깔끔함을 더한 국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면은 닭육수를 넣어 반죽을 해
풍미가 살아있어서 인지
색깔도 조금 진했고요~
생라면 맛도 일반 생라면과 달랐어요~

요즘 기사에서 라면이 너무 비싸졌다고
약간의 비판기사가 나왔는데,
저는 종종 사먹을 것 같아요^^
확실히 덜 자극적인 맛이었습니다^^

얼큰한 맛도 먹어보고 리뷰 남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