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라이브 진행

어렸을 때부터 옷을 참 좋아했던것 같아요~
그렇다고 옷을 잘 입는 건 아니지만
종종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는 분들이
길가다가 물어봐주세요~
이 옷 어디서 샀냐고~^^

한 번은 명동의 *데백화점에서
중국인이 다짜고짜 한 직원을 데려와서는
저에게 지금 입고 있는 코트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내가 좋아하는 옷을
좋아해주시분들이 계시구나 싶어서
옷을 팔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이렇게 생각만하다가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는데,
작년에 코로나가 터졌어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무언가 새로운 걸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쇼핑라이브를 알게 됐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셀렉티브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쇼핑라이브를 시작했는데,
저도 그 때 시작하게 됐어요~
이게 작년 5월즈음이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좋은 소재의 예쁜 옷을 데려와도
홍보가 전혀 안된 저의 쇼핑몰에는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어요.
광고도 전혀 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쇼핑라이브를 하면서 한명 한명
고객분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사실 작년, 아니 얼마전까지도
판매가 많이 되고 그러진 않았어요~
그래도 묵묵히 최소 일주일에 한 번씩
꾸준히 쇼핑라이브를 진행했었는데요.
다행히 요즘에는 꾸준히 들어오시는 분들도 늘고,
제가 판매하는 상품을 믿고 구매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얼마전 '동대문을 팔아라' 라는 쇼핑대전에서는 대상까지 받았는데요^^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밍크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저의 스타일을 함께 좋아하시고,
또 제가 입으려고 산 소재 좋고 예쁜 옷들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입으면 좋잖아요^^

밍크는 특히나 더 가격에 거품이 많다는걸
제가 한 번더 느낀만큼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에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와 뜻이 맞는 밍크제작대표님을 알게돼
최상의 퀄리티 밍크도
정말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에게 가장 편한 옷인
아나운서 스타일도 당연히 선보이고 있지요^^

이렇게 꾸준히 했더니
효자상품(?), 베스트셀러(?)가 생겼어요~

저희 '미니랑'에서 가장 인기 많은 상품!!
바로 리얼 가죽부츠입니다^^

이렇게 다른 업체의 쇼핑라이브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아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쇼핑라이브 초창기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만큼
혹시라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하는 마음에
질문주시면 답변드려요^^

쇼핑라이브에 관심있으신분들 댓글 많이 남겨주시고요~
저희 '미니랑'에도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