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진행 :: Korea CEO Summit

비가 주륵주륵 내리던 날

부산에서 행사가 있었습니다^^

 

아침일찍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가는 동안에도 설렘이 가득해서 잠도 안오더라고요^^

 

거의 1년 만에 찾은 부산이라

너무나도 설레기도 했고, 또 일하러 오니까 기분이 더 이상했어요^^

 

행사장은 APEC하우스로, 동백섬에 있었습니다.

부산역에서 꽤 거리가 있었지만, 

저는 일부러 시내 좀 둘러보면서 가고 싶어서 버스를 탔지요^^

(그래서 조금 더 일찍 출발했죠^^)

 

서울보다 부산에 비가 더 많이 내리고 있어서

짐 때문에 조금 힘들긴 했지만,

버스 안에서 정말 쉴 새 없이 두리번두리번 바깥 풍경을 열심히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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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하우스

 부산 해운대구 동백로116 누리마루 APEC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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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렇게 지방에서 행사나 일이 있을 때엔

더더욱 설레는 것 같아요~

 

제가 교통캐스터 일을 하고 있어서인지

새로운 길을 가보는 것에 대한 즐거움도 있고,

왠지 여행가는 것 같은 설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부담감이 컸던 행사일도

어느 순간부터 점점 더 즐거움으로 바뀐 것 같아요~

 

아무튼 설렘을 가득안고 도착한 동백섬은

비가 내려서 인지 안개가 자욱했어요~

 

 

오랜만에 보는 바다가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가 맑았다면, 정말 경치가 더더욱 좋았겠지만,

비가 내려도 나름의 운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가 점점 더 세차게 내려서 밖에 서있기 조차 힘들어졌어요~

오랜만에 본 바다를 눈에 가득 담고^^

 

 

부산에 내려온 이유!!

일을 이제 열심히 해봐야겠죠^^

올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된 Korea CEO Summit인데요~

다들 열정적으로 세션을 이끌어주셔서

진행자인 저도 빠져들어서 우리 연사님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더라고요^^

 

 

 

중간중간 제 몫도 열심히 해야죠^^

너무나도 좋은게, 이렇게 행사진행을 오면

참석하시는 분들께서

너무나도 따뜻하게 맞아주신다는 점이예요^^

 

정말 제가 한 분 한 분 모두 인사도 못드렸는데도,

모든 분들이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또 행사가 끝나고 나서는

수고했다고 말씀해주셔서

제가 항상 더 감사할 때가 많습니다^^

 

 

제가 행사를 가게 되면

더더욱 큰 힘을 받고 돌아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번씩 이렇게 행사를 다녀오면

일상에 복귀했을 때도 더욱 힘을 받고

다시 열정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불러주셔서 감사하고요^^

더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행사 섭외문의 shylucky@naver.com

010 - 6836 - 8574 (문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