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에 갔다면 꼭 한 번쯤은 간다는 불쇼맛집!!!
세일링클럽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주소는
Next to Intercontinental,
Lô B7 Khu phức, Dương Tơ, Tp. Phú Quốc, Kiên Giang 920000 베트남 인데요~
인터컨티넨탈푸꾸옥에서 걸어서 5분컷!
리젠트에서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비치를 따라 쭉 걸으면 다 연결돼요^^
아래 지도에서보면 아시겠지만,
인터컨티넨탈의 라바 레스토랑에서 진짜 가까워서
불쇼할 때 환호성이 다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라바에서 밥 먹을때 엄청난 환호성을 듣고
바로 다음날 가기로 결정!!
(사실 예약은 그 다다음날이었는데ㅠㅠㅠ)
예약홈페이지 링크입니다^^
예약할 때 예약금으로 600000동이 결제되고요~
현지에서 밥먹고 결제할 때 이걸 빼고 결제해주십니다^^
세일링 클럽 푸꾸옥 & 세일 어웨이 (Sailing Club Phu Quoc & Sail Away) (reserveyourvenue.com)
그런데 사실 처음 보면 너무 헷갈려요~
어느 자리에 해야 불쇼가 잘 보일지!!!
불쇼는 비가 안오는 날 저녁 7시에 시작합니다~
다만 선셋맛집이기 때문에
저녁 5시 30분 ~ 6시에 예약해서 미리 가있는게 좋습니다^^
제가 그림에 넣은 별표시 저 곳에서
불쇼의 대부분을 진행했어요~
(젤 마지막엔 비치쪽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하지만)
저 주변으로 예약을 하시면 좋은데,
마지막에는 안쪽까지 들어오셔서 살짝의 이벤트를 하시기 때문에
저 근처에 못 앉더라도 너무 아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가오면 불쇼를 진행하지 않아서
현지에서 날씨를 확인하고 예약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현지에서 예약하려면 자리가 거의 없을거예요ㅠㅠ
저희도 일정내내 비예보였는데, 대부분 소나기였어서
불쇼가 매일 진행됐습니다ㅋㅋㅋㅋ
아래처럼 파란색으로 바뀌어 있다면
이미 예약이 된 자리입니다^^
두둥 세일링클럽이 나옵니다~
사실 저희는 예약날의 전날 가게됐기 때문에
오후 5시쯤 가서 혹시나 자리있는지 물어봤거든요~
다행히 딱 한자리 남아있었습니다ㅠㅠㅠ
(뒤에 살짝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자리 없다고 해도, 다시 한 번 더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진짜 더 예쁩니다!!!!
제가 간 날은 소나기가 내려서 바닥이 젖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예쁘게 사진이 나오더라고요~
밖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저희는 6시에 예약을 했는데
이렇게 바로 노을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화이트 와인을 주문!!!!
너무나도 예쁘죠~
저 색상은 인위적으로 어떻게 만들어 낼 수도 없는 것 같아요^^
밥 먹다가 벽을 보니 귀여운 도마뱀이 보였어요~
사이즈가 굉장히 작아서 귀여워 보였습니다~
이렇게 샴페인도 주문^^
확실히 더 어두워졌어요~
다들 불쇼를 보러온거라 천천히 먹어요ㅋㅋㅋㅋ
이미 이것저것 좀 먹었던터라
간단해보이는 메뉴 위주로 주문해봤습니다~
연어 샐러드가 참 맛있었어요^^
원래 이런데 꽂힌 빵은 거의 패스하는데
빵도 맛있더라고요ㅋㅋㅋ
타코와 치즈피자를 주문~
둘타 평타 이상 괜찮았습니다^^
피쉬앤 칩스인데,
비쥬얼은 고추튀김인가 싶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라바보다 맛있었어요~
생선 살이 잔뜩 알차게 들어있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불쇼가 시작됐습니다!!!
불쇼가 시작되니 사람들이 테라스 빈자리로 많이 이동을 했는데,
저희가 몇 번이고 물어봤을 때는 예약자리라고 했는데,
정작 불쇼시작하고 정신없으니 별 제재를 안하더라고요!!!!
심지어 저희 옆 테이블에는 4~5명이 왔는데,
음식을 너무 안시키고 7시까지 기다리다가
불쇼가 시작되니
저희가 예약된 자리냐고 물어봤던 테라스의 빈자리로 쏙 이동했어요!!!!
(한국인이었는데, 진짜 이런 행동은 양심상하지 맙시다ㅠㅠㅠ)
불쇼는 매우 신이 났습니다~
대부분이 한국인 관광객이다보니
k-pop노래가 많이 나왔고,
이렇게 안쪽으로 와서도 퍼포먼스를 했어요~
DJ가 직접 노래도 틀다보니
너무 신이나더라고요~
마지막에는 테이블을 돌면서 사람들하고 어우러져서 퍼포먼스를 해주는데
너무 호응을 안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 민망했습니다ㅠㅠㅠ
진짜 저희 테이블만 신이난듯!!!!!
나올 때 쯤 찍은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언제 불쇼같은게 있었냐는 듯
정말 고요해졌어요~
확실히 불쇼가 끝나니 사람들이 대부분 계산하고 나갔습니다~
저희가 여기 말고는 거의 리조트에서만 밥을 먹었다보니
여기 음식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었어요~
맛도 좋았고요~
다만 자리 부분에서 세일링 클럽의 대처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진짜 우리 관광객들도 좀 생각해봐야하는게,
불쇼만 쏙 보고 가는건 아닌 것 같아요ㅠㅠ
자유이긴 하지만,
그래도 적당히 주문도 해주고, 호응도 해주고 그러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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