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인스파이어 Brasserie1783

미니랑 2024. 2. 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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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디 핫한 인스파이어에 다녀왔어요~
 
저처럼 1박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오로라 구경하러 가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아마 한 끼정도는 먹고 오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우선 음식점은 비추인 곳들이 많아요...
그래서 검색했을 때도 
인스타이어 안 음식점들보다
주변 음식점들이 많이 뜨나봅니다~
 
결론!! 
음식점은 인스파이어 밖을 이용하는게......

 
 
 


브라세리 1783
인천 중구 공항문화로 127 인스파이어몰 1층
10:00 ~ 22:00
(주말 09: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032 - 580 - 9000
 

 
 


 
 
 

아레나(오로라, 로툰다)쪽으로 이동하는 길
거의 초입에 있어서 찾기 쉬우실 거예요~~

더 안쪽으로 이동하면 먹을 곳들이 많으니
저희처럼 너무 일찍 결정하지 마시길!!!

저희는 오로라쪽이 꽤 먼줄알고
먹고 넘어가야겠다 싶어서
그 중에 가장 나아보이는 이 곳을 들어갔는데,
점심 피크시간에 왜 사람이 없는지를
생각했어야했었는데.....
 
암튼 들어갔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자리는 쾌적했습니다!
 
굉장히 넓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평일 낮이었는데,
근처 직장인들인지
정장입은 여러명이 한꺼번에 오셨어요~
(여기 직원분들인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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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괜찮았어요~
다만 손님보다 직원이 많은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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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심끝에 메뉴를 골랐습니다.
배가 고픈 상황이었지만,
정말 메뉴가 많지 않더라고요.
조카가 먹을 만한게 그나마 고기류였는데,
치마살이 미국산이더라고요!

 
솔직히 먹고 싶은게 없어서 나오고 싶었는데,
다른 대안이 없을 것 같아
정말 메뉴를 몇 번이고 정독한 후에
간단히 주문했어요~
얼릉 체크인해서 스플래시 베이 가서 먹을 생각으로!!!
 
어린이 메뉴도 주셨는데,
진짜 먹을게 없었어요ㅠㅠㅠ
 
그나마 무난한 아보카도 토스트(18000원)를 주문했는데,
이 비주얼이 맞나요?
풀이 많아서 좋긴 했는데,
막 대단히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나마 조카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문한
레몬 리코타 치즈 팬케이크(18000원)...
 
비주얼이 진짜.......ㅋㅋ
웃음밖에 안나왔네요...
 
한 장에 6000원짜리 팬케이크입니다!!!
 
 
 

 
 
 
 
 
정말 먹을 만한게 없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저렴한 메뉴 위주로 주문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잘한 결정...

 

저희 언니는 와인도 한 잔 마셨는데,

저는 그냥 그 돈도 아까워보여서

나와서 다른거 먹을 생각으로 참았네요.

 

그리고 자꾸 먹으려고 하면

와서 그릇을 치워가려고 하는데,

외국이었으면 너무나도 실례였을 서비스입니다....

좀 많이 개선하셔야할 듯!!!!

 
정말 가격은 청담동인데, 
맛과 비주얼은 진짜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나름 호텔 안에 있어서 비싸게 받는 것 같은데,
그 정도의 서비스와 맛이 따라와야할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이라 솔직히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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