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떡볶이

항상 너무 고마운 언니가 있는데,

생일이라 만나기로 했어요~

 

제가 택배 부치는 것 때문에 신당동으로 와줬네요^^

 

신당동에 온 김에 그 유명한 신당동 떡볶이를 먹기로 했어요~

저도 한 번 먹어봤는데,

언니는 한 번도 안먹어봤다고 하더라고요^^

 

생일이라 더 맛있는거 사주고 싶었는데,

암튼 떡볶이 타운으로 고고^^

 

얼마전에 유퀴즈에도 나와서 그런지

마복림할머니 떡볶이집은 줄이 서있더라고요~

작년에 왔을 때는 수월하게 먹었는데,

역시나 방송의 힘이 큰가 봅니다~

 

기다릴까 하다가 맞은편에 있는 곳으로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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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신당동

서울 중구 퇴계로 76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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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간 언니가 가장 기본을 먹어봐야 맛을 안다고

신당동 떡볶이 2인(15000원)을 시키고,

달걀과 야끼만두를 추가했어요~

 

즉석떡볶이 정말 오랜만에 먹는 것 같네요^^

 

 

 

푸짐하게 나왔는데, 

얼른 익기만을 기다렸어요~

 

굉장히 푸짐해서 다 먹었더니 배가 무척이나 불렀습니다.

 

함께 간 언니가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랑 차이점을 얘기해달라고 했지만,

기억해내지 못했네요ㅋㅋㅋㅋㅋ

(그정도로 강렬한 기억이 아니었나봐요ㅠ)

어쩔ㅠ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즐겁고 맛있게 먹었지만,

굉장히 친절한 편은 아닙니다.

(앞에서 호객행위는 좀 있어요.

다만 막상 들어오니 친절하지 않더라고요~;;)

 

내돈내산인 만큼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혹시라도 신당동 떡볶이의 의미로 인해 

지인들이 가보고 싶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가야겠죠^^:;

 

떡볶이 타운 어디든 맛은 비슷한 것 같아요~

각자 골라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