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베트남 푸꾸옥에서 먹었던 음식들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곳들 소개합니다!!^^
저희는 일정동안 대부분의 식사를 리조트 안에서 해결했는데요~
사실 푸꾸옥에 도착한 날 아침과
불쇼 때문에 예약하고 간 세일링 클럽을 제외한
모든 식사를 리조트 안에서 해결했어요~
인터컨티넨탈 푸꾸옥과 리젠트의 다이닝들 중
그래도 괜찮았던 곳이 이 오션클럽이었어요!!!
오션 클럽 (Ocean Club) | Regent Phu Quoc (regenthotels.com)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하고요~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드레스코드도 있더라고요~
비치 캐주얼입니다^^
리젠트 비치에서 가장 가깝게 있는 레스토랑이
바로 이 오션클럽입니다~
전체가 통창이라 너무나도 예쁘긴 한데,
오후에 애매한 시간에 가면 햇살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나중에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는 일몰을 보기 위해 테라스 자리를 예약했는데,
해가 지기 전까지는 대박 눈부셨어요ㅠㅠㅋㅋㅋㅋ
야외석입니다~~
뷰가 진짜 너무 좋아서
그냥 멍때리고 앉아있기 좋더라고요~
밖에 리젠트 조형물도 바로 딱 보이는!!!
이건 비치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낮에는 그냥 이렇게 풀빌라같은 뷰인데요~
밤 뷰가 진짜 너무 예뻐요~
해가 슬슬 지고 있는게 보이죠~?
참 뷰는 예쁜데
지금 시간은 눈이 너무 부셔서 앉아있는게 괴로워요ㅋㅋㅋㅋ
등지도 앉던지, 안에 앉았다가 이동하시는게 좋을듯!!!
선셋보려면 6시즈음으로 예약하시는게 좋아요^^
그래도 자연광에서 사진찍으니 너무 잘나오더라고요~
인생사진 건지고 싶다면
눈부심은 참아냅시다!!!ㅋㅋㅋㅋ
드디어 메뉴판 등장!!!
그런데 메뉴판만 보면 되게 땡기는게 없어보여요ㅠㅠㅠ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니 씨푸드 타워를 많이 시키는 것 같던데
저희는 씨푸드 말고도 좀 다양하게 먹고 싶어서,
먹고 싶은 씨푸드도 단품으로 주문하는 걸로ㅋㅋㅋ
그리고 메뉴가 리뉴얼돼서,
블로그에서 추천하는 메뉴들이 없는 것도 많더라고요~
저희는 디너에 갔기 때문에 디너메뉴입니다!!!
(2023년 8월 24일 방문)
웰컴디쉬예요~
매번 바뀌는 것 같더라고요^^
보기에도 이미 너무 맛있어 보였고,
맛 자체도 완전 대박!!!!
너무 맛났어요~
연어알이 톡톡터지는게
식감도 너무 좋았답니다!!
이건 조카를 위한 크림 리가토니~
키즈메뉴가 따로 있어서
키즈메뉴에서 주문!!!
이것조차 맛나더라고요~
중간에 제가 샴페인을 쏟아서 결국 저희가 다 먹게됐ㅠㅠㅠㅠ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seafood chowder!!!
52만동이었고,
살짝 짰지만, 왼쪽에 살짝 보이는 빵과 함께 찍어먹으니
진짜 너무 맛났어요!!!!
빵조차도 맛있었습니다~
살짝 매콤한 요리도 있어야할 것 같아서 주문한
gambas al ajillo!!!
68만동~
엄마가 좋아할 것 같아서 주문했는데
저희가 더 잘 먹었네요~
소스가 먹어본 듯하면서도 독특해서
계속 퍼먹고 싶은 맛이었어요ㅋㅋㅋㅋ
독특한게 이상하게 독특한게 아니라 맛있었습니다^^
소면 말아먹고 싶은ㅋㅋㅋㅋㅋ
이건 filet mignon rossini 인데,
진짜 젤 맛있었어요!!!!
155만동~
저희 가족 모두 완전 동의ㅋㅋㅋㅋ
역시 고기가 들어가줘야하나봅니다~
필레미뇽 자체가 진짜 부드러웠고, 굽기도 적절했어요!!!
완벽 그자체!!!!
이번 생선요리는 phu quoc pearl grouper filet인데,
72만동이었습니다~
이 생선요리도 비린내 없이 진짜 맛있었어요~
겉은 바삭했고, 속은 부드러웠습니다^^
먹으면서 감상했던 일몰입니다~~
해가 완전히 지면서
눈도 안부시고, 진짜 너무 예뻤네요~
밤에 비치를 산책하면서 찍었네요~
밤에도 참 예쁜 오션클럽~
수영장은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번에 오면 진짜 오션클럽에서 계속 먹을 예정입니다ㅋㅋㅋㅋ
왜 다른 분들이 오션클럽에서
막 몇 끼씩 드신지 알 것 같아요ㅋㅋㅋ
다른 메뉴들도 평타는 할 것 같아서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리젠트에 묵으신다면 여기 오션클럽 완전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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