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뒤피 전시회가
더현대 서울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어요~
너무 신기하죠~?
한 작가의 전시회가
우리나라의 다른 장소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게~
아직 저는 더현대밖에 가보지 않았지만,
다녀온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더현대는 그림위주라면,
예술의 전당은 의상과 영상, 미디어아트 등을 중심으로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예술의 전당은 조만간 가볼 예정입니다~
뒤피의 작품이 소장돼 있는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은
루브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과 함께
프랑스 3대 미술관인데요~
파리 퐁피두센터에 위치해 있는데,
제가 파리에 일주일 넘게 있었지만,
퐁피두센터는 지나치기만 했었어요~
(사실 건물외관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별로 들어가보고 싶지 않더라고요ㅠ
참 넓은 시각으로 봐야하는데 말이예요ㅋㅋㅋ
담번에 파리가면 가볼까도 생각중이긴 합니다ㅋㅋㅋ
과연ㅋㅋㅋㅋㅋㅋ)
더현대서울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라울 뒤피
ALT.1 더현대서울
2023/05/17 ~ 2023/09/06
10:30 ~ 20:00
휴일은 백화점 휴일과 동일
요렇게 입구에 포토존이 있으니까요~
예쁘게 한 컷 찍으시고 전시관람하셔도 좋을듯^^
자연광이라 사진 예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관람료는 성인이 2만원이었는데,
저는 얼리버드로 예전에 예매해뒀었어요~
그래서 만원에 입장^^
발빠르면 이런게 참 좋아요~~
TIP!! 오디오 가이드는 이렇게 앱을 다운 받으시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만큼 이어폰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매표소를 기준으로 양쪽에 이렇게 포토존?이 있으니까요ㅋㅋㅋ
한 컷씩 찍으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요기가 자연광이 잘 받아서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입출구부에 이렇게 손세정기 같은게 설치돼 있는데,
이건 달바의 손세정제인데요~
향기가 너무 좋은 만큼
입장하실 때와 퇴장하실 때 한 번씩 사용해보시길^^
달바에서 건강한 문화예술 에티켓 증진을 목적으로 후원했다고 합니다~
굿굿!!!
이외에도 전시장 곳곳에서 달바의 시그니처 향을 경험할 수 있는
향기존이 있어요~
제가 느낀 뒤피는
정말 요즘말로는 프로 N잡러였던 것 같아요~
능력자!!!^^
재능이 많아서인지,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었어요~
그리도 다양한 화풍의 영향으로
그의 작품도 시기별로 굉장히 다양한 느낌이예요~
사실 너무 아쉽게도
내부 사진촬영은 금지돼 있어요!
딱 한 작품만 사진촬영이 가능했는데,
바로 '전기요정'인데요~
1937년 파리 만국박람회 당시 '전기와 빛 관'의 벽을 장식하기 위해
파리 전력회사에서 의뢰한 작품이예요~
가로가 60m, 세로가 10m에 달하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유화작품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색감이 예쁘고,
작품이 커서 하나하나 자세히 보는게
시간이 걸려요~
또 사진촬영이 가능하다보니
사람이 가득가득합니다!!
마지막 작품을 보고 나오면
이렇게 기념품샵이 나오죠~
요즘 전시회를 자주 다니다보니
이런 기념품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정말 요즘 기념품은 참 예쁘고 다양하게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너무 직관적이고,
뭔가 안예쁜 느낌이 강했는데,
요즘엔 정말 소장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게 많더라고요~
이건 도록인데,
지금까지 본 도록들 중에서 가장 예쁜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도 너무 깔끔해서 방에 걸어두면 예쁘겠더라고요~
요렇게 달바도 체험해볼 수 있고요^^
너무 예쁘죠^^
TIP!! '암사슴, 새 그리고 나비'라는 작품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인 만큼 꼭 미리 어떤 작품인지 확인하고 가보시길^^ |
제가 매번 말씀드리지만,
가기 전에 관련 기사들을 찾아보고 가면
확실히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몇몇 기사들을 추천드립니다^^
아직 다녀오시지 않았다면
스윽 한 번 읽어보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소년중앙] 기쁨은 무슨 색일까…라울 뒤피의 작품세계 통해 알아봤어요 | 중앙일보 (joongang.co.kr)
[소년중앙] 기쁨은 무슨 색일까…라울 뒤피의 작품세계 통해 알아봤어요 | 중앙일보
라울 뒤피가 1953년 사망한 후, 평생 보관해온 작품 전체를 부인이 국가에 기증하면서 퐁피두센터는 라울 뒤피 최대 소장처가 됐죠. 이번 전시는 라울 뒤피 권위자로 꼽히는 퐁피두센터의 수석
www.joongang.co.kr
세계 첫 공개작 vs 작품이 된 드레스… 2개의 ‘라울 뒤피전’ :: 문화일보 munhwa
세계 첫 공개작 vs 작품이 된 드레스… 2개의 ‘라울 뒤피전’
더현대,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130점 엄선예술의전당, 영상·미디어아트 등 형식 다채글·사진 = 장재선 선임기자 jeijei@munhwa.com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 라울 뒤피(1877~1953)의 작품전이 서울
www.munhwa.com
TIP!! 전시장이 많이 춥더라고요ㅠㅠㅠ 저는 다녀온 뒤 하루를 앓아누웠네요ㅠㅠㅠ 꼭 카디건을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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