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랑 함께

이렇게 뜨거워지기 전에 파쓰리를 나갔다가 평양냉면이 급 땡겼네요~ 동네로 얼릉 돌아와서 친구와 함께 걸어갔습니다^^ 판동면옥 서울 강남구 역삼로77길 5 02 - 783 - 4205 11:00 ~ 22:00 16:00 ~ 17:00 브레이크 타임 (토요일 정기휴무) 건물 아래 지하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오랜된 건물이라 (주택건물) 지하주차장 내려가는 통로가 진짜 좁아요~ 그래서 소형 차량들만 가능해 보였습니다.... 주변에 주차할 곳은 아예 없으니 참고하셔요~ 저희는 걸어서 출동!!!! 빠르게 냉면과 비빔면, 접시만두 반, 녹두지짐 반 소주 한 병 주문했습니다ㅋㅋㅋㅋㅋ 평양냉면에 소주~ 왜이렇게 맛있나요^^ 이제 이렇게 어른 입맛으로 바뀌어 가나봅니다~ (아 아재입맛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곳의 ..

참 이 동네에 10년 전에 종종 갔었는데, 오랜만에 또 자주 가게 되네요~ 10년 사이 참 많이 변했어요~ 그 때 능라도 역시 있었는데, (그 때는 이름이 능라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바뀐건가요~) 겨울에도 일부러 찾아가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암튼 오랜만에 남서울 파쓰리에 갔다가 근처라 가게 됐네요~ 능라도 본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산운로32번길 12 11:00 ~ 21:30 0507 - 1474 - 3989 저 맑은 육수가 보이시나요~? 평양냉면(15000원)의 특징이죠~ 아주 맑디맑은 육수!!!! 이 맛 때문에 평양냉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고, 이 맛 때문에 안드시는 분들이 있죠~ 그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아요~ 저는 다행히 뭐든 잘 먹습니다ㅋㅋㅋㅋ 평양냉면은 딱 그 심심한 맛에 먹는 것..

은근히 냉면마니아 이신분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함흥파인지 평양파인지 구분을 하는데, 저는 다 좋아합니다^^ 처음엔 평양냉면이 밍밍해서 별로였는데, 은근 땡기는 맛이더라고요~ 종종 생각나는 맛이라 생각날때마다 먹었더니 요즘에는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평양냉면집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유명 평양냉면 식당에서 쌓은 20년의 경험과 노력의 결과물이 바로 진미 평양냉면"이라 말하는 임세권 셰프인데요~ 고객이 만족할 만큼 맛있는 냉면을 만드는 것이 그의 첫 번째 목표이고, 언제 찾아도 한결같은 맛을 즐길 수 있게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두번째 목표라고 합니다~ 다른 어떠한 요소 없이 오직 맛으로만 승부하고 싶다는 그의 마음가짐에서 20년 냉면 장인의 고집스러움이 느껴지는데요~ 냉면 외에도 편육, 제육, 불고기 ..

날씨가 진짜 추워졌어요~ 도대체 가을은 어디갔나요ㅠㅠㅠ 이렇게 추워져도 한번씩 땡기는 음식이 바로 냉면이예요~ 더울 때 먹어도 맛있지만, 추운 날 냉면과 온육수를 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매번 지나가다 본 평양면옥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추워도 점심시간엔 줄이 참 길어요~ 평양면옥 서울 중구 장충단로 207 02-2267-7784 매일 11:00 ~ 21:30 장충동에서 3대째 평양냉면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평양면옥은 서울의 유서 깊은 레스토랑으로 무더운 여름철, 입구에 길게 줄지어 있는 냉명 애호가들의 행렬로도 유명한 곳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고요~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인데요~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