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랑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 놀러갔다가 댓잎갈비를 먹으러 갔어요~ 택시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입니다!! 예전에 TV에서 옥주현님과 조여정님이 인생갈비라고 했었던 곳이라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댓잎갈비 본점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91길 2 11:30 ~ 22:00 (네이버에는 11시 30분이라고 돼있는데, 10시 30분부터 인듯해요^^) 02 - 796 - 3355 주차는 발렛으로 조금 가능합니다!! 위치는 강변북로 바로 옆!! 아마 차타고 지나가시다가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계단을 올라가면 입구가 나와요~ 생각보다 넓고요~ 저희는 딱 11시 30분쯤 가서 한 팀 밖에 없었네요~ 창가자리에 앉으면 한강을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겠지만, 예약석이라고 합니다~ 창가에 앉고 싶으신 분들은 예약 필수!! 댓잎갈비..

'베이글'은 중세 독일어에서 '반지' 또는 '고리' 등의 뜻을 지닌 단어에서 시작된 만큼, 동그란 구멍이 가운데 뚫려 있는 고리모양의 빵인데요~ 보통 길게 밀어낸 반북을 이어 반지모양의 형태를 완성하고 발효시켜 물에 데쳐낸 후 오븐에 구워 완성하는 과정으로 만들어집니다. 베이글은 19세기 후반 동유럽의 유대인 이주민들을 통해 미국 뉴욕과 캐나다 몬트리올을 기점으로 대중화됐는데요. 뉴욕의 베이글은 큼직한 사이즈에 볼륨도 훨씬 풍성하게 부푼모양인데, 둥글게 만든 반죽을 끓는 물에 데쳐 오븐에 굽는 레시피가 바로 뉴욕 스타일입니다. 뉴욕 스타일에 비새 몬트리올 스타일은 크기가 비교적 작은데요~ 대신 가운데 뚫린 구멍의 크기는 큰 편이라고 합니다!! 반죽에 계란을 더하는 특징도 있는데요. 완성된 반죽을 뜨거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