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며칠 전 조카가 빙수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유치원에는 이미 빙수파티하기로 했다고 얘기 했다더라고요~ 그래서 언니랑 형부가 바쁜 주말을 틈타 제가 데리고 고고!! 집근처 할리스에는 빙수를 안판다기에 조금 걸어서 있는 할리스에 도착!! 주말이라 사람도 별로없고 한적하니 넘 좋네요^^ 어찌나 기대를 하던지 저도 궁금하더라고요~ 빙수가 나왔다는 벨이 울리고 빙수를 들고오는 저를 보더니 너무나도 함박웃음을 짓는데~ 어찌나 사랑스러웠는지 모른답니다♡ 이렇게 빙수가 담겨져있고, 중간중간 뿌려먹을 수 있는 초코시럽이 따로 담겨나와요~ 이미 초코시럽이 가득이라 더 필요할까 싶었지만, 먹다보니 필요하더라고요~ 초코볼이 한쪽에 가득 들었고요~ 초코를 얇게 깎은 아이들부터 초코크런키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