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블랙 몬스터 초코빙수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며칠 전 조카가 빙수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유치원에는 이미 빙수파티하기로 했다고
얘기 했다더라고요~

그래서 언니랑 형부가 바쁜 주말을 틈타
제가 데리고 고고!!

집근처 할리스에는 빙수를 안판다기에
조금 걸어서 있는 할리스에 도착!!

주말이라 사람도 별로없고
한적하니 넘 좋네요^^

어찌나 기대를 하던지
저도 궁금하더라고요~

빙수가 나왔다는 벨이 울리고
빙수를 들고오는 저를 보더니
너무나도 함박웃음을 짓는데~
어찌나 사랑스러웠는지 모른답니다♡

이렇게 빙수가 담겨져있고,
중간중간 뿌려먹을 수 있는 초코시럽이 따로 담겨나와요~

이미 초코시럽이 가득이라
더 필요할까 싶었지만,
먹다보니 필요하더라고요~

초코볼이 한쪽에 가득 들었고요~
초코를 얇게 깎은 아이들부터 초코크런키바에 붙은
초코까지~
그냥 초코 끝판왕이었습니다!!!

위에는 보이시는것처럼 바닐라아이스크림에
초코시럽이 뿌려져있고, 할리스모양 초코칩이
꽂혀있어요^^

바로 아랫단은 초코파이처럼 보이는데
허쉬초코바같이
겉은 딱딱한 초코로 코딩돼있고
안에는 초코아이스크림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초코 몬스터같은 빙수였네요~
혹시나 몇 칼로리인지 찾아봤더니
551kcal라고 하네요ㅎㄷㄷ

그래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돠^^
가격은 12800원!!
2인이 먹기 괜찮을거예요~
제돈제산이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