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옷을 참 좋아했던것 같아요~ 그렇다고 옷을 잘 입는 건 아니지만 종종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는 분들이 길가다가 물어봐주세요~ 이 옷 어디서 샀냐고~^^ 한 번은 명동의 *데백화점에서 중국인이 다짜고짜 한 직원을 데려와서는 저에게 지금 입고 있는 코트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내가 좋아하는 옷을 좋아해주시분들이 계시구나 싶어서 옷을 팔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이렇게 생각만하다가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는데, 작년에 코로나가 터졌어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무언가 새로운 걸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쇼핑라이브를 알게 됐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셀렉티브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쇼핑라이브를 시작했는데, 저도 그 때 시작하게 됐어요~ 이게 작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