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래빗 안국동 가성비 디저트

 

엄마랑 청와대 방문 전에
진작카키에서 밥먹고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 웨이팅 걸어놓은걸 살짝 기다리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커피를 마시러 들어간 곳입니다^^

 

주변에 한옥들이 너무 예뻐서 걸어다니다가

이 곳의 정원(?)이 예뻐보여서 들어갔는데요~

 

너무 잘들어간곳이었어요!!!!

 

왜냐하면 커피값이 무척 저렴했어요~

일단 추천하고 시작!!^^

 

---

핑크래빗가든

서울 종로구 계동길 62 1층

10:30 ~ 19:30

(주말에만 20:30까지)

0507 - 1374 - 4366

 

 

 

---

반응형

 

 

핑크래빗 가든은 

정원과 이층 발코니가 있는 분위기 좋고

예쁜 샐러드&샌드위치 카페입니다~

샐러드는 스마트팜에서 공급받은 신선한 야채를

건강하게 드실 수 있도록 샐러드의 맛과 품질을 신경쓰고 있으며

샌드위치와 프레첼 빵은 매일 직접 구운 것만 판매합니다~

 

이렇게 소개글이 있네요^^

 

역시나 인기있는 곳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 사람이 많았어요~

특히 커피마시러 온 분들보다

점심 먹으러 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 근처 직장인 분들이 샐러드로 점심을 많이 드시는 듯~

다들 그래서 몸매들이 좋았나봐요^^

(샐러드는 간식이나 반찬으로만 생각하는 1인ㅋㅋㅋㅋㅋㅋ)

 

프레첼이 또 유명한가 봅니다~

 

 

 

 

 

 

가게 인테리어 슬쩍 봐주고요ㅋㅋㅋㅋㅋ

사실 밖에 테라스에서 먹고 싶었는데,

사람도 많았고, 살짝 추울까봐 안에 앉았네요~

 

 

 

 

 

 

대신 이렇게 밖이 잘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여기가 명당자리인가 봅니다^^

 

햇살을 받으니

아이스를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빵도 먹어볼까 했는데,

사실 진작카키에서 워낙 많이 먹고 온데다,

런던베이글을 웨이팅 걸어놔서

살짝 커피만 한 잔 하기로 했네요^^

 

 

 

 

 

 

자리마다의 특색이 좀 있었어요~

일관성은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의 인테리어 느낌은 있네요^^

 

확실히 위치가 북촌인 만큼

외국인들도 많았어요~

 

 

 

 

 

 

커피를 한 잔 여유롭게 마시고

살짝 나른해질 즈음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입장톡이와서

후다닥 갔네요~~

 

저처럼 동선짜셔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