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핫플 포레스트 청담

요즘 너무나도 핫하다는 포레스트 청담에 다녀왔어요~
여기가 아침 9시부터 오픈이다보니
아이있는 친구들과 만나기가 좋더라고요^^

작년에 예약했었다가 친구가 나오기 힘들어서 취소했었는데,
너무나도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꼭 다시 예약해서 와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전화대응해주시는게 정말 보통의 친절이 아니라,
되게 배려받은 느낌이라, 꼭 와봐야겠다라고 생각했네요~

---

포레스트 청담
서울 강남구 선릉로 803 1,2,3층
02 - 6207 - 8998
매일 09:00 ~ 21:00

---

반응형

예전 디자이너클럽 맞은편이예요~
(옛날사람ㅋㅋㅋㅋㅋ)

1,2,3층을 전체로 쓰다보니,
지나가다가 한 번쯤 눈길이 가셨을 수도 있어요~

당일예약은 힘들어서 우선 방문했더니,
다행히 운좋게 자리가 있었네요^^

메뉴판은 태블릿으로 주셨는데,
친구가 세상 불편하다고ㅋㅋㅋㅋㅋㅋ
역시 옛날사람은 종이가 편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오랜만에 시저샐러드를 주문했어요~
오랜만에 먹으니까 또 맛있더라고요^^
가끔 먹어줘야겠어요~

이건 트러플 화이트라구 파스타(34000원)예요^^
오랜시간 끓인 화이트 라구소스와
후레쉬트러플을 곁들인 파스타라고 소개돼 있네요~
트러플 추가도 해주는데, 10000원입니다^^

느끼함을 잡을 해산물 토마토 빼쉐(34000원)도 주문!!
면이 가늘었어요~
은근 국물도 자작자작 있고, 또 칼칼한 편이라
혹시 느끼한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라스트 오더라고 할 때 트러플 감자튀김(21000원)을 추가했어요~
트러플 소금을 사용하여 간을 한 바삭한 감자튀김으로,
위에 하몽이 얹어져 있네요~
트러플 향이 유난히 찐~하게 나서
저는 너무나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역시나 트러플을 추가할 수 있는데, 10000원!!

와인은 친절하게 사진찍을거냐고 물어봐주시고^^
이렇게 찍기 편하게 해주시네요~
저희는 별생각없다가
찍어야할 것 같다고, 다들 급 찍었네요ㅋㅋㅋㅋ

저희는 2층에 앉았는데,
1층 테라스자리도 참 자리가 예쁘고 좋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뻥 뚫린 느낌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응모권을 가지고 오셔서
쓰라고 하시더라고요~
이런거 잘 안하지만, 너무 친절히 말씀하셔서
일단 적었는데~

집에 가려고 나오다가 발견!!!!!
대박ㅋㅋㅋㅋ이게 뭔가요~
이런 경품이 걸려있었나요~?

그냥 위의 포스터만 붙어있었으면 또 별 관심없었을텐데,
이렇게 아이들의 영롱한 자태를 만나니까
너무나도 설레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무려 1등 경품이 벌킨!!!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안내문을 읽다가,
우리가 조금만 더 일찍부터 시작했다면,
많이 먹었을텐데 아쉬워했네요ㅋㅋㅋㅋ
7시에 만나서 9시에 헤어지는건 진짜 아쉽네요^^:;

조만간 오전에 방문해서 천천히 다양하게 먹고,
추첨권 여러 장 쓰고 와야겠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