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생일기념으로
집에서는 가까운데, 분위기는 좋고,
조금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가게 된 곳입니다^^
드라마에 종종 나왔던 곳이라
한 번 쯤은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죠~
428 레스토랑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428 호텔 크레센도 서울 1층
11:30 ~ 22:00
0507 - 1364 - 8880
개인적으로 사연(?)이 있는 크레센도 호텔에 오게 됐네요~
선정릉역과 삼성중앙역 사이에 있는데,
선정릉역이 조금 더 가깝습니다^^
1층에 바로 기계식 주차장이 있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호텔로비가 있고요~
오른쪽 엘리베이터가 있는 복도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예약을 했더니 창가자리를 주셨는데,
이렇게 밖에도 나갈 수 있나보더라고요~
친구들을 기다려봅니다ㅋㅋㅋㅋ
퇴근시간대라 차가 많이 막히더라고요~
특히 위치가 애매해서
집에서 가깝긴 한데 다들 택시가 안잡혔다고 하더라고요ㅠㅠㅋㅋㅋ
그래서 혼자 메뉴판을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428레스토랑을 알게 된 분들은
대부분 이 비프웰링턴을 통해 알게 되셨을 듯 싶어요~
예약할 때 미리 주문을 해야해서
저희는 따로 주문을 해놨습니다^^
식전빵이 나왔고요~
스타터로 주문했었는데,
이거 진짜 맛있었어요!!!
입맛을 돋우는데 진짜 최고~!!!
다음에 나올 메뉴가 기대되는 맛이라고 할까요~
새콤한 맛도 있고,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소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노끼도 주문!!!
생 트러플이 잔뜩 올라가서
정말 나오자마자 트러플 향이 확 났어요~
꾸덕꾸덕 먹는 내내 트러플 향덕분에 행복했네요~
콜키지가 한 병이 무료였었나, 잘 기억이 안나네요~
저희는 무려 세병이나 가져가서
다마시고 왔네요......ㅋㅋㅋㅋㅋ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프 웰링턴이 나왔습니다~
정말 중앙의 스테이크가 너무 멋지게(?) 익었죠?ㅋㅋㅋㅋ
겉의 페스츄리도 정말 맛있어보였고,
냄새도 너무 좋았어요~
위의 사진이 너무 맛이없게 나온 것 같아ㅋㅋㅋㅋ
원래의 색상과 최대한 비슷하게
밝기 조절을 해서 찍어보았습니다!!!
나오는 즉시 스테이크가 빠르게 식어가기 때문에
소스찍어서 빠르게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익은 정도가 정말 딱 좋았어요!!!!
저희가 마지막에 치츠 플래터를 주문했었던 것 같은데
품절이었나 그랬어요~
그래서 이렇게 조금조금씩 담아서 내주셨습니다^^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다들 너무 친절하셔서
더더 즐거운 생일파티가 됐네요^^
런치코스도 있던데,
1인 45000원 밖에 안하더라고요!!!
나중에 런치에도 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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