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옷을 하나둘씩 꺼내야하는데
옷장에 오래둔 옷들은
옷장냄새가 나서
다시 드라이 클리닝을 맡겨야하는 경우들이 있어요~
제가 1년전부터 이용하고 있는
세탁서비스가 있어서 소개해드릴까해요~
'런드리고'라는 세탁서비스 입니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이렇게 문밖에 세탁물을 넣어
매달아놓으면(?)
새벽에 기사님이 수거해가셔서
다음날 밤에 다시 이렇게 똑같이 매달아주십니다~
정말 획기적인 시스템아닌가요~?
직장인들 1인가구분들
세탁소에 옷맡기는것조차
일인데
정말 너무나도 간편하죠^^
단, 결정적인 단점이 있으니 끝까지 읽어봐주세요^^
우선 서비스 지역부터 살펴볼께요~
작년보다는 확실히 서비스 지역이 늘었습니다~!
저는 현재 자유이용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기때문에
자유이용서비스 기준으로 설명드릴께요~
(월정액도 있어요^^)
저는 런드렛을 이용하는
자유이용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라이트백은 최근에 새로 나온것 같아요~
은근 런드렛이 자리차지하기 때문에
라이트백 좋네요^^
저처럼 자유이용은 이런분들에게 좋다고
예시가 나와있어요^^
가격표는 정찰제로
기본 배송비 3500원이고요~
세탁방법과 세탁물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달라요~
제가 처음에 설명드렸던
하루배송에 관한 설명입니다^^
이제 어떻게 세탁물을 맡기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런드리고 앱을 깔아주셔야합니다~
저는 이미 이용중이라 메인에
아래같이 빨래없는 생활 391일째라는 날짜가 뜨는데
처음깔면 1일이고,
런드렛을 먼저 배송받는 창이 있을거예요~
그걸 배송받으면
빨래 담는 키트들이 잔뜩와요~
오른쪽 상단의 +로 표시된 부분은
런드리를 블루투스로 열고 닫는 버튼입니다^^
(직접 여는 열쇠도 있어요)
세탁물이 모아지면
메인화면 젤 아랫부분의
오늘 밤 수거하기를 누르면 됩니다^^
그럼 이런 창으로 넘어가요~
수거 주소를 입력하고,
요청사항에
세부 사항을 적어주면 됩니다^^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한데요~!!!
소매나 목부분, 또 땀에 의한 오염을
완벽히 지우기 위해서는
세부사항에 꼭꼭 자세히 적어야해요~!!
제가 단점이라고 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인데요~
사실 요청사항에 적어도
제대로 세탁이 되는 경우가 드물어요ㅠ
드라이된 걸 받으면
특유의 기름?냄새가 전혀나지 않아
이게 과연 세탁이 제대로 됐나 싶지만,
무색무취의 드라이 용제를 사용하고
스팀터널을 통하기 때문에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느낌적인 느낌으로
매번 얼룩이 그대로 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도 다행인건
얼룩이 그대로 남아 재세탁 요청하면
바로 해주세요~
다행히 깨끗해져서 오긴하는데
전 이게 몇 번 반복되니까
좀 지치더라고요ㅠ
이제 세탁물을 담아
집앞에 밤 11시 전에 내놓으면 되는데요~
(세탁방법에 따라
세탁물을 담는 방법이 다르니
앱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깜박해서 밤 11시 전에 세탁물을 내놓지 못했는데
수거기사님이 다녀가시면
배송료3500원이 결제됩니다!!
이렇게 문앞에 달아놓으시면 되는데요~
배송 온 모습도 같습니다^^
배송 온 런드렛을 열어볼까요~?
겨울니트 입기전에
한 번 다시 드라이를 맡겼어요~
이렇게 가지런히 잘 걸어서 옵니다^^
정말 세탁만 한 번에 꼼꼼히 잘돼서 온다면
이보다 더 편리한 세탁 서비스는 없을 것 같아요~
지난번에 비즈가 많이 달린 고가의 원피스를 맡겼는데
그건도 케어가 잘 돼서 왔더라고요^^
우선 요청사항에 꼼꼼히 잘 기재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세탁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으셨다면
한번쯤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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