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랑 함께

지난주 19일에 다녀왔지만, 튤립은 빨리 지는 꽃이 아닌 만큼 지금도 엄청나게 예쁠거라 생각돼서 여러분들이 소개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지난 19일에 엄마와 함께 압구정에서 밥먹고 조금 걷고 싶어서 서울숲으로 넘어갔어요~ 강만 건너면 돼서 너무 좋죠^^ 서울숲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 날씨까지 너무 좋았던 날이라 사람이 많았어요~ 쨍한 날씨에 덥기까지 했습니다^^ 푸릇푸릇한 나무와 맑은 하늘이 너무나도 좋죠^^ 슬슬 걷다보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 곳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입구에서 너무 좋다좋다 하고 있었는데, 주인공은 따로 있었습니다~ 이렇게 튤립이 잔뜩 펴 있었어요~ 쨍한 색감이 너무 예쁘죠~? 안그래도 요즘 강남대로쪽에 화단에 튤립이 많이 심어져 있어서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튤립..

이번 주말이 지나고 나면 비가 내리고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다는 뉴스를 접하고 얼른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나섰어요~ 이번주가 단풍 마지막이겠구나 싶어서요^^ 집에서 응봉산까지 걸어가기로 마음먹고 나섰습니다~! 성수대교까지 한 시간만에 주파하고, 응봉역 도착!! 검색해보니 올라가는 길이 2가지가 나오더라고요~ (성수대교쪽에서요^^) 우선 올라갈 때는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것 같은 응봉역을 지나가는 방법을 선택!! 이렇게 응봉역앞입니다^^ 1번출구로 나왔더니 응봉초등학교가 오른편에 보여요~ 왼쪽에 보이는 도보로 쭉 직진!! 응봉빗물펌프장 근처까지 오면 살짝 막다른 길처럼 나와요~ 다행히 바닥에 응봉산 가는길이 친절히 표시돼 있어요^^ 길이 매우 좁기도 하고 주거지역인 만큼 차량이용은 자제하시는게 좋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