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시절 친구와 정말 명동에 자주 갔었던것 같아요~ 뭐가 그리 재밌었는지 정말 사흘이 멀다하고 출근도장찍다시피 명동에 갔었죠~ 우리의 최애장소는 영플라자였기 때문에 밥은 롯데 지하에서 해결할때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가끔 길 건너 명동거리에서 밥을 먹을 때가 있으면 참 자주 갔던 곳 중 하나가 바로 명동교자인데요~ 명동교자 서울 중구 명동10길 29 매일 10:30 ~ 21:30 이 맛이 종종 땡길때가 있어요~ 마늘향이 많이 난다고 할까요~? 뭔가 중독적인 칼국수와 만두, 그리고 비빔국수 둘이 가서 이렇게 먹으면 정말 환상의 복식조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주시는 자일리톨 껌까지 너무나도 추억이 새록새록이었습니다^^ 예전에 너무 좋아했던 곳이 아직 남아있어 계속 꾸준히 찾아갈 수 있는건 참 좋은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