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이렇게 쌀쌀한 날씨엔 따끈한 음식들이 먹고 싶어지는데, 피부과갔다 나오는 길에 한 번 쯤 가보고 싶었던 단팥죽집에 가보게 됐어요~ 제가 원래도 팥이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어렸을 때는 생일날 통밥보다는 엄마가 팥밥을 해주셨고요~ 집에서 동짓날마다 팥죽을 엄마가 직접 끓여주셨어요~ 그런데 팥빙수만 안먹는답니다ㅋㅋㅋㅋㅋ 암튼 제가 다니는 피부과 근처에 있어서 한번쯤은 가봐야겠다 생각했던 곳이라 마침 비도 내리고 방문했네요~ 더설 잠실직영점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54 11:00 ~ 22:00 100% 국내산 지리산팥이라니 더더욱 궁금했어요~ 얼마나 맛있을까 말이예요!!!! 바로 입구에서 이렇게 키오스크로 주문해 주면 됩니다~ 단팥죽은 9000원 이었어요~ 모닝빵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