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홈까페 브런치

미니랑 2021. 11.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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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에는 평소에는 누리지 못한 오전의 여유를 부리고 싶죠^^
그렇다고 늦게 일어나면 은근 시간이 아까워요~
그래서 저는 아침에 먹고 싶은거 생각해두고 잡니다^^
그거 먹으러 일어나는건데, 이거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데요?ㅋㅋㅋㅋ
(돼지본능ㅠㅠㅠ)

오늘은 여유롭게 홈까페를 열었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로만 브런지를 해먹으려고 하는데요~

굉장히 거창하고, 다양한건 아니지만
집에있는 채소들을 소비하고, 또 맛나게 한끼를 뚝딱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집에 항상 스콘믹스와 비스킷믹스를 사놓는데요~

(노브랜드 제품은 딱 한 번 해먹기 좋은 양에,

가격도 착해요~980~1280원)


귀찮다면 귀찮을 수 있지만, 갓 구운 빵이 제일 맛있는 만큼

이 정도의 수고는 애교더라고요^^

특히 요즘 믹스들은 대부분 가루에 물이나 우유만 섞어 반죽 후

모양만 잡아서 바로 오븐에 구우면 완성!!

(참 쉽죠~? 괜히 밥아저씨가 떠오름^^:;)

노브랜드 비스킷 믹스를 구매하면

이렇게 딱 두 개 만들 분량이 나와요~

오븐에 구우면 금새 완성^^

냄새도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이렇게 또 대식가답게 한상차림해봤습니다^^

 

사진에 보면 두가지 크림치즈가 있는데요~

첫번째로는 마담로익 크림치즈인데,

이건 전남친토스트로도 유명한 그 레시피에 나온 크림치즈입니다^^

SNS상에서 굉장히 유명했던 전남친토스트라는게 있는데요~

(전남친에 해줬던 토스트가 맛있어서,

헤어진 후에 물어봤다는 스토리가 담긴 토스트인데,

비결이 이 마담로익 크림치즈와 샹달프쨈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이 두 조합은 뭐 뭐랑 먹어도 꿀맛이죠^^

 

마담로익 크림치즈는 가장 많이 드셔보셨을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와 비교하면

더 포근포근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더욱 꾸덕한 맛이 있고,

이 아이는 크림치즈와 생크림의 중간정도되는 질감에, 

약간 짠맛이 느껴지는 크림치즈예요~

그래서 아마 단짠단짠의 느낌이 느껴져서 좋아하실 수도 있을듯^^

그렇다고 이 크림치즈 자체가 단맛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쨈들과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는 것 같아요^^

마담로익 크림치즈는 롯데 빅마켓에서 7천원대에 구매한 것 같습니다^^

 

샹달프 쨈이야 워낙 유명하니까요~

100% 과일로 만들었고, 무방부제, 무설탕이라 항상 믿고 구매합니다^^

블루베리가 통으로 들어간데다, 은은한 단맛이라고 할까요?

너무너무 맛나요^^

 

그리고 두 번째는 오른쪽 끝에 보이는 초록뚜껑의 콜로티드 크림인데요!

이거는 솔직히 저는 마담로익 크림치즈보다 더더더더 추천!!!!

꼭 드셔보셨음 좋겠습니다^^

 

애프터눈티셋트 드시면 종종 보실 수 있으실텐데요.

스콘하고 진짜 잘 어울려요^^

그래서인지 영국에서는 스콘과 홍차에 필수적으로 곁들이는 크림이라고 해요~

우유를 데워만든 진한 크림으로 

질감자체는 크림치즈입니다^^

그런데 약간 버터 맛이 나는게, 크림치즈보다 훨씬 그 맛이 더 진하고

진짜진짜 맛나요^^

이거 그냥 식빵에 발라먹어도 맛있어요!!

이것도 롯데 빅마켓에서 구매했고요~가격은 6480원이었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가격을 급 찾아봤네요~)

 

 

 

이렇게 먹으면 진짜 든든하겠죠~?

일요일 아침도 이렇게 뚝딱 또 챙겨 먹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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