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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동대문 뷰맛집 :: 창신 채석장전망대 카페낙타

미니랑 2024. 12. 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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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낙산공원에 갔다가

멀리 보이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곳들이 있더라고요~

 

지도로 검색을 해놓고,

하루 맘 먹고 찾아가 봤습니다!!

 

 


채석장전망대 카페낙타

서울 종로구 낙산5길 51

10:00 ~ 22:00

매주 일요일 휴무

0507 - 1330 - 5416

 

 

 

 

 


 

 

설명을 그대로 적어보면,

 

채석장 전망대는

창신동 채석장 정상에 지어졌으며

도시와 자연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한양도성 낙산 자락에 있는 창신동에는

채석장이 있었습니다.

채석장 일대는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와

옛 서울역, 한국은행 등의 건물들이 지어지고 있어서

건물에 사용될 외장재 석재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운송하기에도 가깝고

질 좋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낙산은

건축에 필요한 재료를 공급하기에 좋은 위치였습니다.

산의 단면을 뚝 잘라낸 듯한

수직 절벽과 잘린 땅이 이 곳 낙산에 남아있는 이유는

이 시기 수탈의 흔적입니다.

한국 전쟁 이후 채석장 사용은 중단되었고,

이주민과 피란민이 모여 마을을 이루었습니다.

마을 위로 이어지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길쭉한 직사각형 건물이 나타나는데 

이 건물이 채석장 전망대입니다.

 

바로 올라갈 수는 없고,

이렇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카페로 올라간 후

카페에서 주문을 한 뒤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길쭉한 건물 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인테리어라고 할 것은 거의 없어요~

 

사실 뷰보러 가는 곳이죠~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줍니다!

나오기 전까지 실내에서 뷰를 감상했어요~

 

저멀리 채석장도 보입니다~

 

 

 

 

 

 

자몽차?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참 친절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흠.....

 

이렇게 음료가 나오면 

전망대로 갈거냐고 물어보세요.

 

날씨도 좋아서 올라가 봅니다.

 

전망대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직접 눌러주셔요!

여기 직원분들만 조작할 수 있나봅니다....

무조건 주문해야 전망대에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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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밖으로 가는 길은 이렇게 계단이 있어요~

이 길로 나가실 수는 있지만,

올라오지는 못해요...

 

 

 

 

 

 

밖으로 나오니 뷰가 더욱 멋있었습니다!

 

 

 

 

 

 

 

남산공원에서 볼법한 철망에 메모가 달려있었고,

간이 테이블이 놓여있었어요~

 

사실 밖의 뷰보러 간거지

카페 인테리어는ㅋㅋㅋ

아예 볼게 없습니다!!!!

 

 

 

 

 

이쪽은 종로쪽, 남산타워가 보이는 뷰였어요~

이쪽이 진짜 좋았네요~

 

 

 

 

 

해지기 전에 일부러 왔더니

서서히 해가 지려고 하네요~

 

 

 

 

 

다만 구름이 많이 낀 날이라 잘 안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네요~

 

 

 

 

 

 

이쪽 채석장의 느낌도 확실히 바뀌었네요~

 

 

 

 

 

 

저멀리 달도 보여요~

너무 예쁘네요~

 

 

 

 

 

하늘색이 조금더 바뀌었습니다~

참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이런 색은 인위적으로도 만들수 없는 색이라

눈으로 많이 담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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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보다 해가 많이 졌네요~

 

참 데이트하기 좋은 곳인데,

이동하기가 쉽지 않은 곳입니다!!!

 

워낙 가파른 곳이다보니

초보운전들은 정말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 멋진 뷰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한번 쯤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낮에 오는 것도 괜찮은데,

확실히 분위기는 노을질 때가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요~

 

다만 높은 곳이라 바람이 많이 불어요~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길!!!

 

 

 

 

 

생각해보니 반대편쪽을 안찍은 것 같아서ㅋㅋㅋ

이쪽 채석장 뷰쪽에도 앉을 곳들이 있어요~

 

 

 

 

 

한쪽에는 달이 떠있고,

한쪽에는 해가 지고 있는 모습이

참 오묘했어요~

 

 

 

 

 

 

더 어두워지기 전에 내려갈 준비를 해봅니다!!!

 

처음 온 곳이기도 하고,

또 골목이 조금 무서워보이더라고요~

혼자 밤 늦게 골목을 다니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제가 내려올 때도 꽤 어두웠던 만큼

친구와 함께 가는 것을 추천!!!

 

 

 

 

 

카페에서 내려오는데,

안내문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주변 도넛정수 창신이라는 곳이나

테르트르라는 카페도 추천드립니다!!!!

 

바로 주변에 있는 곳인데,

도넛정수 창신은 평일 오후에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한옥에서 만나는 노을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테르트르는 카페낙타 바로 앞에 있는 곳인데,

여기도 참 인기가 많더라고요~

깔끔해보이는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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