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근처 일찍여는 집들은
거의다 가보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애들 픽업가야해서
친구들이 일찍 여는 집들을 좋아하더라고요~
여기도 무려 10시에 여는 브런치집이라 가게됐고,
평일 오전 11시쯤 방문했는데,
자리가 널널했어요~
슬로우어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230 1층
0507 - 1429 - 7938
10:00 ~ 24:00
여기 자리에 꾸준히 브런치집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또다른 느낌으로 바뀌었군요~
푸릇푸릇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안쪽이 진짜 넓더라고요~
이 곳이 층고가 높아서 더 넓어보이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자연친화적으로
푸릇푸릇한 인테리어가 되있더라고요~
자리 간격도 넓은 편이라
쾌적했어요!!!
한쪽 벽면이 이렇게 다 자연 컨셉이라
창가쪽보다는 벽면쪽으로 많이 앉더라고요~
사진을 찍으시려면 벽면쪽으로 앉으시는걸 추천!!!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오른편에는 이렇게 큰 거북이가 있어요!
거북이가 아주 잘먹더라고요~
이렇게 카메라를 들이대니
눈이 마주쳐서 깜짝 놀랐네요ㅋㅋㅋㅋ
실컷 거북이 구경을 하고
메뉴를 주문해봅니다!!!
통베이컨 투움바 파스타(24000원)와
슬로우 브런치(19000원)를 주문했어요!
생각한 통베이컨은 아니고,
조금 얇은 베이컨이 나옵니다ㅋㅋ
슬로우 브런치는
평범한 브런치 메뉴였어요~
음식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먹고 나오니 배가 불렀어요!
다만 가격대비 맛있는 편은 아니었고,
인테리어가 참 멋있는 곳이긴 한데,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 아니라
저희는 다시 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내돈내산이라 솔직히 적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인 만큼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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