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겨울옷정리!! 패딩 세탁방법

미니랑 2022. 2.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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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겨울옷을 세탁해서 넣고,

봄옷을 꺼내야하는데요~

 

겨울동안 우리를 따뜻하게 해줬던 패딩 세탁법 알아봅시다^^

 

사실 가장 보편적으로 드라이클리닝을 생각하실 텐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패딩의 충전재는 대부분 거위털이나 오리털입니다.

드라이클리닝을 할 경우

이 거위털이나 오리털에 포함된 유지분을 손상시킬수 있는 만큼

보온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성세탁을 이용해서 집에서 세탁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운소재의 유지분은 패딩 내 공기층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문에 유지분이 손상될 경우

의류 보온성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드라이클리닝이나 섬유유연제, 표백제 사용을 피하는 것이

다운 의류의 핵심인 유지분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중성세제로 집에서 세탁하신다면

25~30도의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셔야겠고요.

지퍼나 단추 등을 모두 잠근 상태에서 손세탁을 하거나

세탁기를 이용하신다면

울코스, 란제리 코스 등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세탁이 끝난 뒤 건조과정에서는

햇빛에 직접 말리게 되면 모양이나 소재가 변형될 가능성이 큰 만큼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뉘어서 건조해야

충전재의 쏠림을 피할 수 있습니다.

 

건조 중간단계와 또 완전히 건조한 뒤에는

손이나 신문지를 말아서 패딩을 가볍게 두드려주면

충전재의 뭉침이 풀려 다시 풍성하게 복원될 수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두드려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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